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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2020. 7. 14. 01:21

    합격 메일에 소개되어있던 론칭 세리머니를 가게 되었다.

     

    당연히 판교 사옥에서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지만... 

    코로나의 이유로 환기가 잘 되는 루프탑에서 진행하게 되었다.

     

     

    장소는 마포구에 있는 해돌 라운지 루프탑!

     

    우리 일행은 도착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하였다.

    입장에 앞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하고 루프탑 장소로 이동하였다.

     

    이미 그곳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.

    환기를 위해 양쪽 창문을 다 열어 놓아 더운 느낌이 컸다.

     

     

    한 시간동안은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에 참가한 팀원들의 게임을 구경하고 실제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.

    너무 당장이라도 출시해도 될 것만 같은 게임들이 사방에 널려있었다.

     

    다들 '이 팀들 가운데 내가 왜 뽑혔지?' 라는 의문을 갖는다고 말씀하셨는데,

    진짜 '왜 우리팀이 뽑혔지?'라는 생각이 들었다 

     

    약속된 한시간이 지난 후,

    스마일게이트 멤버쉽에 대한 소개와 스마일게이트 소개를 들었고 각 팀의 3분의 짧은 소개 발표도 보았다.

     

   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!

    나는 우리 팀에서 빠져나와 다른 분들과 팀을 짜게 되었다.

    우리는 청바지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팀이었는데 이 팀으로 1~2시간 정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던 것 같다.

     

    마쉬멜로우와 스파게티면으로 탑쌓기, 몇 가지의 퀴즈,

    제일 하이라이트는 초성으로 단어 만들어서 무작위 저세상 게임 만들기 

    다른 팀원들의 게임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다들 너무 창의적이고 병맛이었다. ㅎ

     

   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저녁시간이 되었다.

    12시 30분 부터 시작된 행사라 다들 엄청 배가 고팠을 것이다.

    밥은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었다.

     

     

    사진 말고도 다양한 종류들의 음식들이 있었고, 다 맛있었다.

    특히 팀원들이 어묵을 엄청 좋아했다. 나는 피자가 맛있었다

     

    무제한 생맥주 디스펜서 기계도 준비해 주셨는데,

    개인 컵으로 생맥주 기계에 올려놓으면 시원한 생맥주가 가득 차 올랐다.

     

    저녁 시간이 되면서 닫혀있던 천장을 열어주었는데

    진짜 무지하게 이뻤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렇게 런칭 세리머니 시간을 통해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 과의 안면도 트고, 친해지는 시간도 갖게 되면서

    공동체 의식을 얻게 된 것 같다.

    이번 기수로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멤버십으로 참여하고 또 내가 도움을 줄 수 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.

     

    훌륭한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유익하게 시간을 보낸 런칭세레머니였다! :)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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